요번에 어머니의 친구분을 통해 이번 SKY대 탐방을 하게 되었습니다.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은, 그 날 새벽5시 30분 까지 모여 버스를 타고 서울까지 가는 길에 이종철선생님께서 내 주신 짜증나면서도 즐거웠던 퀴즈입니다. 답은 아직까지 못 구하고 있습니다만,,(답은 언젠가 올려놓도록 할께요ㅇㅅㅇ;;) 여러모로 답을 위해 고생 중입니다. 휴지문제는 답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바람에 고생한번 해 볼 생각(?)이 들기도 하고,, 유럽풍이 나고 빨간바탕에 호랑이 무늬가 그려진 멋진 깃발과 건물들을 안내해주시던 그 학생 선생님의 눈물과 공포의 다람쥐 길도 기억에 아주 남을 것 같습니다. 연세대도 옛날 교회나 성당같이 벽돌을 타고 올라가던 담쟁이덩쿨들과 박진영(JYP사장)의 이름이 새겨진돌의자도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. 연세대는 주위 환경에 나무와 같은 식물들이 많아서 봄이나 여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,,맛있는 점심을 먹고 서울대로 가던길,,ㅡㅡ 서울대는 기대만큼 멋있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. 그러니까,, 고려대나 연세대만큼의 기대에 미치지못했던것 같습니다. 넓기는 무지하게 넓지만.. 건물들이.. 좀... 그리고 학을 표현했다는 그 상징도 뭔가 좀.. 아! 여행&체험후기는 이쯤에서 끊어야 할 것 같습니다. 이종철 선생님!!!!!!! 서울대 배찌!!!!!!!!!!! 저 주세요~~~!!!!!!!!!!! |